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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ck01h.gif 주부습진의 발생원인

주부 습진이란 손에 생기는 습진성 피부질환 중 물일을 많이하는 주부에 흔히 발생하는 습진으로 자극성 또는 알레르기성 피부염의 한 종류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가정 주부가 손을 물이나 세제에 장기간 접촉할 경우 이에 의한 만성 자극으로 발생하며, 특히 일거리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출산 후에 많이 발생합니다. 주부 습진 때 보이는 거친 손, 메마른 손은 피부의 수분이나 지방분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피부가 건성인 사람은 원래 피부 표면의 기름기가 적기 때문에 아무래도 각질층의 수분을 충분히 유지하기가 힘들므로 건조한 계절에는 보습제, 약용크림등 기름기가 많은 크림을 발라서 피부를 보호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이러한 크림등에 의해 오히려 접촉피부염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알레르기를 유발시키지 않는 제제를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주부 습진의 발생에는 개인적인 소인도 대단히 중요하여 합성세제를 사용하여 같은 물일을 해도 손이 거칠어지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어릴때부터 장기간 계속되는 아토피 피부염, 즉 태열이 있었던 사람에게서 잘 생기는데 이것은 아토피 체질을 가진 사람은 일반적으로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기 때문인것으로 생각됩니다.

check01h.gif 주부습진의 예방방법

주부 습진과 감별해야 할 질환은 한포진, 수장족저 농포증, 수부 백선,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 등으로, 이와 같은 질환들은 서로 감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일반적인 대증 치료에 잘 듣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여야 합니다.
주부 습진의 예방에는 가능한 한 물이나 세제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고무 제품, 금속, 향료 등에 알레르기가 있는가의 여부를 확인하여 이들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물일을 할 때에는 면장갑을 낀 위에 비닐장갑이나 고무장갑을 끼는 것이 좋으며, 가능한 한 물일을 하는 횟수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제를 사용할 때에는 용기에 표시되어 있는 규정된 농도로 묽게 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주부 습진은 또한 겨울철에 악화되는데 그 이유는 습도가 낮아지기 때문으로 실내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드러기는 전 인구의 약 1/4이 일생중 적어도 한번이상 경험하게 되는 매우 흔한 피부질환입니다. 두드러기란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성분이 빠져나와 피부 진피내의 혈관 주위에 부종을 일으키는 급성 또는 만성질환이며 음식물, 약물, 세균감염 또는 정신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됩니다. 발생한 두드러기는 대개 2시간이내에 소실되지만 두드러기성 혈관염처럼 심한 경우에는 혈관주위에 염증을 일으켜 수일간 남아있거나 때로는 피하조직이나 점막조직까지 붓기도 하고 배가 아프거나 목이 답답하고 숨이 차서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check01h.gif 두드러기의 종류

두드러기는 임상경과에 따라 급성 두드러기와 만성 두드러기로 분류됩니다. 급성 두드러기는 보통 수일 또는 길어야 1-2주 정도 발생되다가 완전히 없어지고 재발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와 같이 급성인 경우에는 대부분 약이나 음식물을 먹고 난 후에 잘 발생되므로 대개 두드러기 발생전의 일들을 생각해보면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만성 두드러기는 두드러기가 6주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그 원인을 찾아내기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몸의 생리상태에 따라 피로하거나 음주시에는 더 악화 되기도 합니다. 혈액검사와 알레르기검사 등 각종검사는 물론 환자의 환경이나 일상생활에서도 그 원인을 찾아내기 위한 의사와 환자의 공동노력이 필요합니다.

check01h.gif 두드러기의 주요 원인은?

두드러기의 원인은 대개는 알레르기성으로 발생되지만 물리적 자극이나 광선 등과 같이 알레르기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너무 다양해서 일일이 열거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가장 흔한 것 중 하나로 음식을 먹고난 후에 생기는 두드러기를 들 수 있습니다. 음식물 못지않게 약을 먹거나 주사 맞은 후 먹은 다음에도 두드러기가 자주 발생되는데 페니실린, 설파제 같은 항생제나 아스피린과 같은 해열진통소염제 등이 주로 원인이 됩니다.그러나 약물 역시 음식물과 마찬가지로 사람에 따라 문제가 되는 약물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약이 두드러기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예상하기는 실제로 매우 힘듭니다.
두드러기는 음식물이나 약물에 의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경우 발생되는 감염성 두드러기도 있고, 꽃가루, 동물의 털, 먼지 등을 흡입한 후에 발생되는 흡입성 두드러기, 비누와 화장품 사용후 얼굴이 붓거나 과일, 고기를 먹고 난 후 입주위가 붓는 접촉성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온도변화에 의해서도 두드러기가 발생될 수도 있습니다. 찬바람이나 찬물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생기는 한냉 두드러기와 운동후 땀이 나거나 더운물로 목욕하고 나면 온몸에 작고 빨간 반점이 돋는 열성 또는 콜린성 두드러기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피부를 긁고나면 긁은 자리가 빨갛게 부풀어 올라 몸에 글씨를 쓰면 글씨를 쓴 자국이 그대로 드러나 보이는 인공 두드러기나 벌레에 물린 다음 팔다리나 온몸에 빨간 반점같이 돋는 구진상 두드러기 등이 있습니다.

check01h.gif 두드러기의 치료방법

이상과 같이 두드러기는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 일어나므로 가장 이상적인 치료방법은 그 원인을 찾아내어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입니다. 급성두드러기는 대개 일과성이기 때문에 치료를 잘하고 음식이나 약같은 원인을 피한다면, 재발을 막을 수 있어 잘 관리될 수 있지만 만성두드러기는 실제로 원인을 찾아내는 경우가 매우 적으므로 대부분 장기적인 약물치료가 요구됩니다.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혈액속의 성분은 대부분이 히스타민이란 물질이기 때문에 두드러기의 치료는 이 히스타민에 대항하는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됩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종류에 따라서 환자마다 그 효과와 용량에 차이가 많기 때문에 환자에 가장 잘 맞는 항히스타민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항히스타민제는 정도에 차이는 있으나 피곤함을 못느끼거나 졸리움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운전을 하거나 정밀을 요하는 작업에 다소 어려움이 따를 수 있으므로 약을 먹는 동안 항상 주의하여야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에는 특히 의사의 처방을 받아 사용하여야 합니다.

   
 

check01h.gif 접촉피부염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피부염은 대부분이 접촉에 의해 발생되는 접촉 피부염으로, 접촉여부를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유형 혹은 무형의 외부 물질이 피부에 닿아 발생하는 일종의 습진입니다. 접촉피부염은 크게 자극성 접촉피부염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두가지로 나누는데 피부에 접촉된 물질이 피부를 통해 침투하여 자극을 주어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경우를 자극성 접촉 피부염이라 하고, 접촉된 물질에 알레르기가 생겨 피부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습진을 일으키는 경우를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이라 합니다.

check01h.gif 자극성 접촉피부염의 원인과 증상

첫번째 자극성 접촉피부염은 일정한 농도 이상의 자극제로 자극을 받으면 모든 사람에게서 발생 될 수 있으며 화학물질에 의해 화상을 입는 등 자극제의 자극 정도가 큰 경우에는 한두번의 접촉으로도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부풀고 물집이 생길 수 있으며, 약한 자극물질이라도 반복해서 계속적으로 피부를 자극받을 경우에 피부가 가렵고 두꺼워지며 비늘이 생기게 됩니다. 두번째로 알레르기성 접촉 피부염은 그 원인이 되는 물질을 항원 혹은 알레르겐이라고 하며 이 알레르겐은 아주 작은 양이라 접촉사실을 모르는 경우에도 그 물질에 민감한 사람에게서는 습진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일단 알레르겐에 피부가 민감해진 후 그 물질에 접촉이 되면 언제든지 습진 증상이 재발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자극성 접촉피부염과 달리 물질에 접촉된후 2일 내지 3일 후에, 혹은 1주일이 지난 후에도 가려움증과 발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heck01h.gif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의 원인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은 접촉 부위와 그 주변에 한하여 발진이 생기므로 병변의 발생부위가 원인 물질을 찾는데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얼굴에 생긴 경우 화장품이나 머리 염색약을, 입술에 생긴 경우 립스틱이나 치약, 의치 등을, 발에 생긴 경우 신발, 스타킹 등을 원인 물질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은 대부분 화학물질로 니켈, 크롬, 수은과 같은 단순한 금속물질도 있지만 플라스틱, 염료, 페인트와 같은 유기화합물도 있으며 고무장갑, 신발, 브래지어, 벨트 등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고무제품이나 화장품에 의해서도 발생되며 화학구조가 비슷한 물질에 의해서도 알레르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원인 물질중 식물에는 옻나무, 은행나무열매가 흔히 알레르기를 일으키며 가구에 옻칠을 하거나 옻과 닭을 함께 달여 먹은 후 전신적으로 습진을 유발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접촉피부염의 진단에는 병력이 가장 중요하며 알레르기성 접촉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 물질을 찾기위해서는 첩포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만 밝혀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check01h.gif 접촉피부염의 치료

접촉피부염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습진에 준하여 치료하게 되는데 어떤 경우나 원인 물질을 찾아내어 주위환경으로 부터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단 발생한 피부염은 증상치료를 주로하며 급성기나 피부발진이 심할 경우에는 부신피질 홀몬제와 항히스타민제의 전신치료를 병행하며 연고제의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heck01h.gif 아토피란?

아토피는 아토피 소인을 가지고 있는 개인에서 피부, 호흡기 점막, 안점막, 장점막 등에 나타나는 일련의 알레르기 증상을 말하며 이러한 아토피 소인(알레르기 체질)은 유전되어 가족적으로 나타납니다. 아토피 소인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으로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알레르기성 결막염, 아토피성 두드러기 등에 있으며, 이들 질환은 단독 또는 여러 질환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아토피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에서 나타나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입니다.

check01h.gif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아토피 피부염의 정확한 유전 양식은 아직 확실치 않으나 환자 가족의 약 50%이상에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성 피부염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아 유전적인 요인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환자가 일상의 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꽃가루, 세균이나 바이러스나 진균 등의 감염, 정서적 요인 등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도 아토피 피부염의 발생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check01h.gif 임상 양상

임상적으로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연령에 따라 비교적 특징적인 양상을 보여 이를 유아기, 소아기, 사춘기 및 성인기 등의 3시기로 나눕니다. 생후 3개월부터 2세까지의 유아기 아토피 피부염은 뺨이나 이마, 머리 등에 붉고 진물이 많이 나고 기름지고 딱지를 형성하는 병변의 양상을 흔히 나타냅니다. 3세 이후 사춘기전까지의 소아기 아토피 피부염은 얼굴보다는 팔, 다리, 손목, 발목의 접히는 부위의 피부가 건조하고 두터워지며 눈 주위의 홍반, 귀 주위 피부의 균열, 손이나 발의 습진도 흔히 동반됩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 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나 때로 성인기까지 심한 피부염이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check01h.gif 경과

아토피 피부염은 대개 생후 3개월에서 시작하여 나이가 들면서 점차 그 증상이 호전되며 일반적인 성인이 되면 약 80%정도에서 아토피 피부염이 없어진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토피 체질은 대부분 평생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남보다 피부가 건조한 편이며 주부습진이나 가려움증이 잘 생길 수 있습니다.

check01h.gif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

아토피 체질을 근복적으로 바꿀 수는 없으므로 아토피 피부염의 치료는 환자의 연령, 소양증 및 피부염의 심한 정도, 악화 요인 등에 따라 치료 방침을 정하게 됩니다.

check01h.gif 악화 요인의 제거

높은 실내온도, 과도한 비누 사용이나 잦은 목욕, 수영, 건조한 피부 상태, 사우나, 때밀이, 심한 운동이나 과다한 땀의 분비, 모직이나 자극성 직물에 의한 피부자극, 피부를 긁거나 자극을 주는 행동,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동물털, 음식물, 약물, 자극성 화학물질,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및 피부질환, 감기 등은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합시다.

check01h.gif 목욕방법

피부에 축적된 땀, 자극성 물질 등을 제거하기 위해 적절한 목욕이 필요합니다. 따뜻한 물로 5분정도 샤워하는데, 이 때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거나 때를 미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샤워 후 피부 보습을 위해 바디로숀을 항시 바르는게 좋고 그 위에 오일을 바르는 것은 좋으나 로숀은 안바르고 오일만 바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피부염이 있는 부위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를 엷게 발라 줍니다.

check01h.gif 가려움증 및 습진의 치료

심한 가려움증은 정서 장애, 학습 및 작업능률의 저하 등을 초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가려워 피부를 긁게 되면 피부염이 악화되어 소양증이 더욱 심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가려움증을 없애야 합니다. 경구 항소양제로 흔히 항히스타민제가 사용되는데 최근에는 기존 항히스타민제의 부작용인 입이 마르고 졸린 증상을 없앤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어 가려움증의 조절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피부염의 치료를 위해 국소 스테로이드제제를 바르는 것은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기본입니다. 다만 환자 연령, 피부염의 심한 정도, 병변의 부위 등을 고려하여 스테로이드제제의 강도를 결정하고 피부염이 좋아짐에 따라 점차 약한 스테로이드제제를 사용합니다. 항시 의사 선생님의 처방에 따라야함은 당연합니다.

check01h.gif 음식물 조절요법

임상적으로 음식물에 의해 피부염이 악화된 것으로 의심될 때는 흔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음식물, 방부제 또는 색소가 함유된 음식물의 섭취를 피하고 음식물 일기를 쓰도록 합니다. 특별한 음식물을 먹고 피부염이 악화 또는 유발되는 경우, 원인 음식물을 확인하고 이들 음식물을 제거하면 피부염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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